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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런 소나기....밤까지 천둥번개 동반한 소나기, 우박 주의
입력 2008-06-12 21:15  | 수정 2008-06-12 21:15
비가 갑자기 시작됐습니다. 저녁 드시다가 많이 놀라셨을텐데요. 오늘 밤까지 강한 빗줄기와 함께, 천둥번개, 우박이 동반되는 곳도 있겠습니다. 피해 없도록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내일도 한 낮 더위는 계속되겠습니다. 전국이 구름없이, 햇볕 강한 날이 되겠는데요. 장기간 외출하실 때는 모자나 선글라스 착용하시고,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하게 잘 바르시기 바랍니다.

구름모습 보시죠. 연일 고기압의 영향권에 들고 있습니다. 또 따뜻한 공기가 찬 해수면을 넘어오면서, 안개를 발생시키고 있는데요.

(기상도) 때문에 내일 아침에도 곳곳에 안개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하지만 오후에 안개가 걷히고나면, 전국의 하늘이 깨끗하겠습니다.


(내일최저) 내일 아침기온은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서울과 강릉 19도, 광주 17도 등으로 출발하겠습니다.

(내일최고) 내일 한 낮 기온도 오늘보다 올라서, 한 낮 더위는 계속되겠습니다. 서울 30도를 비롯해, 광주 31도, 대구는 3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생활지수) 다음은 생활지수 보시죠.
대기가 불안정해서 갑작스럽게 소나기가 오고 있습니다. 근래들어 갑자기 한 낮 기온이 많이 오른 탓인데요. 내일도 비예보는 없지만, 가방 속에 작은 우산 하나는 가지고 다니시는게 좋겠습니다.

(주간날씨) 주말까지 한 낮 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자외선은 강하지만, 맑은 날씨로 활동하시기 불편함은 없겠고,
토요일에 제주에만 비가 조금 지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이호원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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