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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대통령, 프랑스 음바페도 포옹…아쉬움→아름답게 만든 순간
입력 2018-07-16 11:41 
크로아티아 대통령 포옹 사진=ⓒAFPBBNews = News1
크로아티아 대통령이 월드컵 결승전에서 우승팀이 가려지자 크로아티아 선수는 물론 프랑스 선수들까지 뜨거운 포옹을 나누어 화제가 됐다.

16일(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는 프랑스 크로아티아 결승전이 열렸다.

이날 결승전은 프랑스가 4대 2로 승리하며 2018년 러시아 월드컵의 주인공이 됐다.

우승컵의 주인공이 결정나는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리자 크로아티아 선수들은 아쉬운 패배애 눈물을 쏟아냈다.

크로아티아 대통령인 콜린다 그라바르 키타로비치는 눈물을 흘리는 크로아티아 선수들을 다독이며 뜨거운 포옹을 나누었다.

그는 프랑스 선수들에게도 승리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안아주어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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