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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윤·곽시양, 해양경찰 된다...김수로와 ‘바다경찰’ 출연 확정
입력 2018-07-16 11:2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배우 조재윤, 곽시양이 해양경찰로 변신한다.
MBC에브리원은 16일 가장 먼저 합류 소식을 알린 김수로에 이어 배우 조재윤과 곽시양이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바다경찰(가제)에 함께 한다”고 밝혔다.
조재윤은 연극과 드라마, 영화를 넘나들며 개성 있는 연기로 존재감을 드러낸 배우. 현재 SBS 드라마 '기름진 멜로'에서 화끈한 멜로 연기로 그간 볼 수 없었던 매력까지 선사하고 있다. 특히 SBS ‘정글의 법칙 KBS2 ‘하룻밤만 재워줘 등 예능에 출연하며 ‘예능 치트키로 급부상한 배우이기도 한 그가 ‘바다경찰(가제)을 통해 순도 100%의 리얼리티 예능에 도전한다.
곽시양은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탄탄한 연기 스팩트럼을 보여줬다. 최근에는 영화 ‘목격자에 캐스팅 돼 강렬한 연기를 예고하며 충무로를 이끌 차세대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하기도 했다. MBC ‘우리 결혼했어요, SBS ‘정글의 법칙 등 그간 예능에서 보여준 진중하면서도 솔직한 성격이 해양 경찰 업무에 적합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바다경찰(가제)은 MBC에브리원 ‘시골경찰 시리즈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남해지방해양경찰청과 함께 촬영을 진행한다. 한적한 시골 동네가 배경이 되는 ‘시골경찰과는 달리 부산 바다를 배경으로 연예인들이 해상경비, 해난구조, 해상 환경 보존 등 바다를 지키는 각종 업무를 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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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MBC에브리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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