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상가에 부는 브랜드 바람, 현대엔지니어링 ‘힐스 에비뉴’가 이끈다
입력 2018-07-16 11:11 


아파트에 이어 상가에도 브랜드 바람이 거세고 불고 있다.

브랜드 상가는 자체 브랜드를 내세우는 만큼 건설사들이 설계에서부터 공들여 짓는 경우가 많다.대형건설사의 경우 풍부한 건설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설계돼 우수한 품질을 선보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희소성을 바탕으로 지역 내 랜드마크로의 발전도 기대돼 인기가 높다.

실제로 자사의 브랜드 상품을 만들어 분양한 상업시설이 분양시장에서 우수한 청약 결과를 기록했다. 반도건설이 2016년까지 동탄2신도시 커뮤니티 시범단지 내 3차까지 시리즈로 내놓은 ‘카림애비뉴 동탄은 모두 단기간 완판됐다. 또한 지난해 7월 경기도 고양에 위치한 ‘일산 한류월드 유보라 더 스마트 오피스텔의 단지내 상가인 ‘카림애비뉴 일산은 계약 닷새 만에 전량 판매됐다.

‘카림애비뉴는 반도건설의 브랜드 상가로 세계 3대 산업디자이너인 ‘카림 라시드와의 협업으로 탄생되었으며 일반 상가와는 차별화된 디자인을 선보인 바 있다.


이처럼 브랜드 상가 열풍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우수한 입지에 자체 브랜드를 선보이는 상가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현대엔지니어링이 이달 분양하는 ‘힐스 에비뉴다.

‘힐스 에비뉴는 경기도 부천시 중동 특별계획1구역 1154번지 일원에 랜드마크 주거복합단지인 ‘힐스테이트 중동 내에 들어선다. ‘힐스테이트 중동은 지하 4층~지상 49층으로 상업시설 243실, 아파트 전용면적 84~141㎡ 999가구, 오피스텔 전용면적 84㎡ 단일 면적 49실로 구성된다.

‘힐스 에비뉴는 배후수요가 풍부한 입지를 자랑한다. 지하철 7호선 부천시청역이 있는 초역세권 입지로 이를 이용하는 유동인구 흡수가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인근에 위치한 다수의 초•중•고교 및 학원가의 학생수요도 확보하고 있다. 이 밖에 중•상동 주거 수요 약25만명, 근로자 수요 약 9만명, 신규 입주수요 2천 세대 등 35만 여명의 배후수요를 갖췄다.

상가 주변으로 부천시청과 문화예술회관(2021년 준공 예정), 부천중앙공원,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이마트, CGV, 롯데시네마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이 위치해 많은 인구 유입이 이루어져 ‘연계 상권의 효과도 누릴 전망이다.

‘힐스 에비뉴는 구성 및 설계 부분에서도 세심함이 돋보인다. 기존 부천 로데오 지역에 유흥시설 위주의 상권과는 다르게 최신 트렌드가 반영된 가족 중심의 라이프 스타일 상업시설으로 구성된다. 상가는 중앙광장과 공원형 보행자 도로를 품은 스트리트 형태로 들어서 이를 통해 시청과 로데오거리로 이동이 원활하다. 또한 길주로, 중동로 등 4면이 도로와 접해 있는 골든블록 입지로 가시성 뛰어나며 기존 수요를 흡수는 물론 유동인구 확보에 유리해 상권은 더욱 활성화될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1군 건설사 현대엔지니어링의 브랜드 상가로 브랜드 자체의 희소가치를 지닌데다 지역 내 최고 높은 49층으로 들어서는 브랜드 상가인 만큼 랜드마크 상업시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오픈을 앞두고 ‘힐스 에비뉴에 대한 수요자들의 열기가 뜨겁다”고 전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공급하는 ‘힐스 에비뉴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부천시 상동 529-51번지에 조성 중이며, 입주는 2022년 1월 예정이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