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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트맨과 와스프` 438만 돌파…마블 1억 관객 목전
입력 2018-07-16 08:4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앤트맨과 와스프'가 438만 관객을 돌파하며 12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가 지난 15일 하루 동안 39만 9084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438만 4400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왕좌를 굳건히 했다.
개봉 둘째 주말(13~15일) 동안에만 106만 2508명의 관객을 끌어들인 것은 물론 개봉 12일째 400만 고지를 넘어서 사실상 흥행 독주다.
'앤트맨과 와스프'의 뒤는 '스카이스크래퍼'가 이었다. 드웨인 존슨 주연의 재난 액션 블록버스터 '스카이스크래퍼'는 이날 하루 동안 18만 1214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61만 5897명을 달성하며 2위에 등극했다.

박훈정 감독의 미스터리 액션 '마녀'는 이날 하루 동안 14만 7277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247만 6858명을 기록하며 3위에 등극했다.
신작인 학원 공포물 '속닥속닥'은 이날 하루 4만 3371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16만 4142명을 기록하며 4위에 올랐다. '앤트맨과 와스프'와 같은 날 개봉한 이준익 감독의 청춘 3부작 '변산'은 일일 관객수 2만 3326명으로 누적 관객수 43만 8466명으로 5위를 기록했다.
이처럼 '앤트맨과 와스프'가 무난하게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승승장구 중인 가운데 마블 영화 1억명 돌파라는 신기록이 점차 현실이 돼 가고 있다.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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