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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어리더 서현숙 `축구장의 미녀 스나이퍼` [MK포토]
입력 2018-07-15 18:53 
[매경닷컴 MK스포츠(상암) = 김재현 기자] 15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K리그1 울산 현대와 FC서울의 경기가 벌어졌다.
서울 치어리더 서현숙이 경기 시작에 맞춰 물총을 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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