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도시재생 미션 완수" 팔 걷은 LH
입력 2018-07-15 17:21 
지난 13일 청주 문화산업단지(옛 연초제조창) 도시재생사업 현장에서 박상우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가운데) 등 관계자들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 제공 = LH]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도시재생 '미션 완수'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박상우 LH 사장 등 임직원 150여 명은 지난 13일 뉴딜정책 미션 완수를 다짐하는 차원에서 청주 문화산업단지(옛 연초제조창) 도시재생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LH 임직원들은 이날 뉴딜사업 추진 현황을 꼼꼼히 점검하고 '도시의 생애, 혁신'을 주제로 대토론회도 개최했다.
이날 일정은 도시재생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미래 청사진을 그리기 위해 마련됐다. 청주 문화산업단지는 옛 연초제조창 원료공장을 리모델링하는 사업이다. 2014년 도시재생 선도지역으로 지정된 후 올해 4월 착공했다.
박 사장은 "LH의 모든 역량을 투입해 "청주 문화산업단지 등 '핫플레이스'를 계속 조성해 도시를 재탄생시키는 '공간적 선순환'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강래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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