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오늘 전국 맑음, 찜통더위…낮 최고 기온 경주 37도·서울 33도
입력 2018-07-15 07:08 
'덥다 더워' (홍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폭염의 날씨를 보인 13일 오후 강원 홍천군 비발디파크 오션월드를 찾은 피서객이 물놀이를 즐기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18.7.13 ha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일요일인 15일에도 전국이 맑은 가운데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오전 5시 현재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24.5도, 인천 24.3도, 수원 24.3도, 춘천 22.7도, 강릉 28.4도, 청주 25.7도, 대전 25.1도, 전주 25.2도, 광주 24.8도, 제주 24.6도, 대구 26.8도, 부산 24.5도, 울산 25.2도, 창원 24.6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30∼37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아 덥겠다.
낮 최고 기온은 경주·영덕·의성 37도, 대구·구미·김천 36도까지 치솟겠고, 서울은 33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울산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이나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부산은 오후에 '나쁨' 수준으로 바뀔 수 있다고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내다봤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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