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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룡 전 감독, 이대호 홈런 레이스 우승 축하해 [MK포토]
입력 2018-07-14 22:53 
[매경닷컴 MK스포츠(울산) = 옥영화 기자] 2018 프로야구 KBO리그 올스타전이 14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열렸다.

나눔은 드림을 상대로 김하성의 투런포 등에 힘입어 10-6으로 승리했다. 미스터 올스타 MVP는 넥센 김하성이 선정됐다. 김응룡 전 감독이 롯데 이대호에게 홈런 레이스 우승 트로피를 건네고 있다.

한편, 롯데 자이언츠 이대호는 9년만에 홈런 레이스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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