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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홀스, 무릎 염증으로 부상자 명단행
입력 2018-07-14 07:08 
푸홀스가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사진=ⓒAFPBBNews = News1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LA에인절스 1루수 겸 지명타자 알버트 푸홀스가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에인절스 구단은 14일(이하 한국시간) LA다저스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푸홀스를 왼 무릎 염증을 이유로 10일 부상자 명단에 올린다고 발표했다.
푸홀스가 부상자 명단에 오르는 것은 지난 2013년 족저근막염으로 부상자 명단에 오른 이후 처음이다.
푸홀스는 이번 시즌 86경기에 출전, 타율 0.251 출루율 0.291 장타율 0.432 16홈런 52타점을 기록중이다. 지난 13일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홈경기에서는 홈런 2개 포함 3안타를 기록했다.
통산 3055안타로 메이저리그 통산 안타 순위에서 로드 커류를 제치고 리키 헨더슨과 공동 24위에 올랐으며, 630홈런으로 켄 그리피 주니어와 함께 공동 6위로 올라섰다.
에인절스는 여기에 추가로 외야수 마이클 헤르모실로를 트리플A로 강등시켰으며, 내야수 호세 페르난데스, 외야수 자바리 블라시를 트리플A에서 콜업했다. greatm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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