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미우새’ 측 “中에 포맷 수출한 적 없어...표절 확인이 우선”(공식입장)
입력 2018-07-13 16:3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미운 우리 새끼 측이 중국 예능프로그램의 표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SBS 관계자는 13일 스타투데이에 ‘미운 우리 새끼의 포맷을 공식적으로 수출한 적이 없다. 우선 중국 프로그램에 대한 확인 절차가 필요할 것 같다. 대응 여부나 방안은 그 이후에 논의할 문제”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중국의 후난위성TV가 최근 '미운 우리 새끼'와 같은 포맷의 신규 예능프로그램 '我家那小子-My Little One'을 론칭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프로그램은 스타들의 어머니가 출연해 MC들과 함께 자녀들의 일상을 VCR 함께 지켜보며 토크를 주고받는 형식으로 ‘미운 우리 새끼와 흡사하다.
한편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5분 방송된다.
trdk0114@mk.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