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매독자 농구계 일인자는 NBA 르브론 제임스

‘무매독자는 ‘무녀독남에 밀려 잘 쓰이지 않았으나 최근 모 한류 스타 때문에 사용빈도가 급증한 단어다. 둘 다 ‘딸이 없는 집안의 외아들을 뜻한다.

프로농구 최고 무대 NBA의 무매독자 선수로는 현시대의 지배자로 통하는 르브론 제임스(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가 단연 최고다.

‘무매독자 르브론 제임스는 4차례 정규시즌 최우수선수와 3번의 결승전 MVP에 빛나는 현역 NBA 최고스타다.

준우승 6회라는 비아냥을 받긴 하나 9차례 파이널 진출 역시 르브론 제임스가 역대 최고의 NBA ‘무매독자 선수, 나아가 스몰포워드 올타임 베스트라는 찬사를 받을만한 근거다.

‘무매독자 르브론 제임스는 역대 가장 많은 12차례 All-NBA 1st 팀 선정자이기도 하다. 14번의 올스타는 현역 최다이자 올타임 공동 6위에 올라있다.

신인왕과 득점왕, 정규시즌 MVP와 결승전 최우수선수까지. ‘무매독자 르브론 제임스의 경력은 현역 NBA 선수 중 독보적이다.

NBA를 제외해도 ‘무매독자 르브론 제임스의 개인 수상 이력은 초호화판이다.

‘무매독자 르브론 제임스는 학창시절 미국 고등학생 최우수농구선수에 해당하는 미스터 바스켓볼 USA와 미국 고등학생 올스타전 개념인 맥도널드 올-아메리칸 게임 MVP를 싹쓸이했다.

국가대표로도 ‘무매독자 르브론 제임스는 미국농구협회 선정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다. 세계 3대 뉴스통신사 중 하나인 AP가 선정하는 연간 최우수체육인으로도 뽑히며 농구라는 종목을 초월한 위상도 뽐냈다.

‘무매독자 르브론 제임스는 올해 만34세가 된다. 그러나 2017-18시즌 NBA 플레이오프 48분당 승리기여도(WS/48) 1위를 차지하며 우승엔 실패했지만, 개인 기량은 여전히 세계 최고임을 입증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