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10kg 찌웠다가 곤혹…구혜선 “드라마 출연 검토 중”
입력 2018-07-13 14:2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연일 화제의 인물이 된 스타, 배우 구혜선이 이전보다 통통해진 모습으로 도마에 오른 가운데 배우로서는 언제 만날 수 있을까.
구혜선은 지난 12일 경기도 부천에서 진행된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에 배우가 아닌 영화감독으로서 참석해 레드카펫에 올랐다.
그리고 이날 그녀의 달라진 모습에 단연 시선이 쏠렸다. 올블랙 의상에 시크한 메이크업으로 기존의 이미지와는 다른 분위기에 통통하게 살이 올라 얼굴도 어딘가 달라진 모습이었다.
이에 일부에서는 구혜선의 성형설, 혹은 임신설을 나오기도 했지만, 구혜선은 직접 밥을 많이 먹어서 10kg나 살이 쪘다”며 오해를 불식시켰다.

한편, 솔직한 재주꾼 구혜선의 연기는 언제 볼 수 있을까. 소속사 측은 현재 작품을 검토하며 컴백을 준비 중”이라며 현재 드라마를 검토하고 있다. 아직 확정된 건 없지만 본인의 욕심이 워낙 크기 때문에 신중하게 이야기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구혜선의 최근작은 지난 2016년 방영됐던 드라마 ‘블러드다. 당시 함께 호흡을 맞췄던 배우 안재현과 연인 사이로 발전해 부부의 연을 맺었으며 구혜선은 이후 건강상의 문제로 잠시 휴식을 취했다. 이후 감독으로서 활동을 재기,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인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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