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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민우혁 하차, 예비신랑 김동현 합류
입력 2018-07-13 09:0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예비신랑 김동현이 ‘살림남2에 합류한다.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 출연중인 뮤지컬 배우 민우혁이 하차하고 예비신랑 김동현의 합류가 확정되었다.
‘살림남2를 통해 4대가 함께 사는 대가족의 화목한 일상과 완벽한 살림솜씨는 물론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하는 요리 실력들까지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던 민우혁이 뮤지컬 공연 등 스케줄 관련으로 11일 방송을 끝으로 하차한다.
민우혁의 빈자리는 김동현이 채운다. 오는 9월 11년간 교제한 여자 친구와 결혼을 앞둔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은 18일 방송을 시작으로 새롭게 합류한다.

김동현은 최근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상남자다운 모습부터 반전의 귀여움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파고들고 있어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김동현과 예비신부는 10년이 넘는 시간을 함께 한 장수커플로, 연인에서 부부로 거듭나 알콩달콩 가정을 꾸려나가는 모습으로 설렘을 안길 것으로 기대된다.
‘살림남2 제작진은 ‘살림남 출연을 통해 대가족의 화목한 모습을 보여주고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주신 민우혁씨에게 감사한다”며 그동안 시청자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하고 사랑을 이끌어냈던 민우혁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동현과 예비신부의 첫 등장이 공개될 ‘살림남2는 18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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