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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감독의 ‘강변호텔’, 이번에도 김민희와 함께…로카르노 국제영화제 초청
입력 2018-07-13 01:30 
홍상수 감독 김민희 사진=DB
[MBN스타 신미래 기자] 홍상수 감독의 신작이자 김민희가 주연을 맡은 영화 강변호텔이 제71회 로카르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됐다.

로카르노 국제영화제(이하 로카르노 영화제) 측은 11일(현지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경쟁 부문 초청작을 공식 발표했다.

홍상수 감독의 신작 강변호텔이 한국 영화로는 유일하게 경쟁 부문에 초청되는 영예를 안았다.

홍상수 감독의 신작 강변호텔은 중년의 한 남성이 자신의 자녀와 두 명의 젊은 여성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그리고 이번 영화에서도 연인 김민희가 출연, 주연에 이름을 올렸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영화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 밤의 해변에서 혼자 클레어의 카메라 그 후 풀잎들을 함께 작업해온 바 있다.

한편 제71회 로카르노 국제영화제는 내달 1일 개최된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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