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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민 `외야를 지배하는 짐승 수비` [MK포토]
입력 2018-07-12 20:47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김영구 기자] 1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18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 LG 트윈스 경기가 열렸다.
6회말 1사에서 LG 박용택의 큼직한 타구를 SK 김강민 중견수가 펜스앞에서 점프하면서 잡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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