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국토부장관-화주, 물류 파업 대책 논의
입력 2008-06-12 11:55  | 수정 2008-06-12 11:55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과 화주업계 대표는 오늘(12일) 오후 2시 화물연대 총파업 결의에 따른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만날 예정입니다.
정 장관은 무역협회에서 이희범 무역협회 회장과 화주물류위원회 위원장 등과 만나 화물연대의 산발 파업에 대한 피해 상황을 보고 받은 뒤 향후 대책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정 장관은 이 자리에서 화주들에게 일정 부분의 화물 운임 상승이 불가피하다는 점에 대해 양해를 구하고, 정부 또한 대체 운송 수단을 확보해 물류 대란이 일어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전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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