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김종훈 본부장, 내일 추가협상위해 방미
입력 2008-06-12 11:45  | 수정 2008-06-12 14:53
정부가 전면 재협상 선언 대신 미국과의 추가협상을 통해 쇠고기 문제를 풀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은 오늘(12일) 정부 세종로 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를 반영해 30개월 이상 쇠고기가 들어오지 않게하는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내일 미국에 가 수전 슈워브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추가협상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본부장은 한국시간으로 내일(13일)부터 미국에 파견된 기존 정부협상단과 합류해 미국측과 협상을 벌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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