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LG유플러스, 서울국제유아교육전서 `U+tv 아이들나라 2.0` 공개
입력 2018-07-12 11:50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41회 서울국제유아교육전&기즈페어'에서 선보이는 LG유플러스의 IPTV 유아서비스 플랫폼 '아이들나라 2.0'을 고객들이 체험하고 있다. [사진제공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41회 서울국제유아교육전&키즈페어'(이하 유교전)에서 IPTV 유아서비스 플랫폼 '아이들나라 2.0'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유교전에 방문한 고객은 행사장에 마련된 체험부스에서 'U+tv 아이들나라 2.0'에 새롭게 추가되는 유아 전용 콘텐츠를 출시 전 미리 경험해볼 수 있다. 또한 우리집IoT 및 U+우리집AI 서비스도 체험 가능하다.
내달 출시 예정인 U+tv 아이들나라 2.0은 기존 아이들나라에 유아 전용 콘텐츠인 ▲웅진북클럽TV ▲생생체험학습 ▲AI전화놀이와 예비·초보 부모를 위한 부모교실이 새롭게 추가된 서비스다.
웅진북클럽TV는 누리과정 영역별 도서 및 예비초등 필독서를 포함한 웅진북클럽 주요 전집 콘텐츠를 TV로 볼 수 있는 서비스로, 생동감 있는 영상과 음성을 지원해 책에 관심 없는 아이도 독서에 흥미를 느낄 수 있게 도와준다.

AR를 활용한 체험학습 서비스인 생생체험학습에는 미술, 음악, 신체 놀이 등 아이들의 창의력과 감성을 키워주는 콘텐츠가 탑재됐다. 특히 '내가 만든 그림책' 서비스는 자녀가 직접 그린 동화 캐릭터가 TV 동화책 속 주인공이 돼 살아 움직이는 것처럼 보여줘 자녀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IPTV 리모콘에 말하면 영어·중국어·일본어로 번역해주는 AI전화놀이는 외국어 말하기 교육에 유용하다. 부모교실은 예비 부모와 초보 부모를 위한 서비스로 임신·출산·육아·교육 분야별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행사장에 방문한 가족고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서비스를 체험한 고객들이 퀴즈를 풀고 경품을 받을 수 있는 '퀴즈쇼'와 체험존 방문 사진을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업로드하면 기프티콘을 받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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