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청와대 "전산시스템 침입 의혹 조사중"
입력 2008-06-12 10:50  | 수정 2008-06-12 14:48
청와대는 "내부 온라인 업무관리 시스템인 '이지원' 시스템이 침입을 당했다는 의혹이 있어 조사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지원 시스템이 손상되고 해손된 흔적이 있어 조사하고 있다" 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구체적인 내용은 파악되지 않았다며 진상을 확인해 보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앞서 일부언론은 새 정부 출범 직전인 올해 초 참여 정부 직원들이 청와대 업무전산망을 통해 내부 자료 수백만건을 불법 유출한 사실이 최근 적발됐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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