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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혜정 “유기동물 봉사활동 뿌듯...내 삶에 큰 동기”(화보)
입력 2018-07-12 10:5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걸그룹 AOA 혜정이 동물권행동 카라의 유기견과 자신의 반려견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도네이션&라이프 매거진 '땡스기빙(thanks giving)'은 걸그룹 AOA 혜정의 편안하면서도 따뜻한 화보를 12일 공개했다. 화보 속 혜정은 유기 동물과 반려견 뿌뿌와 함께 데님과 레드 스트라이프 원피스, 편안한 니트 룩 등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혜정은 스케줄 없는 날 멤버들과 함께 유기 동물 사설 보호소를 찾아가면서 봉사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고 유기견 봉사 활동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에 대해 밝혔다. 이어 봉사활동을 하며 뿌듯함이라는 감정이 내 삶에 큰 동기가 되었다”며 작은 실천이나 행동이 다른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과 에너지를 전할 수 있다는 사실도 기쁘다”고 깊은 속내를 말했다.

특히 혜정은 연예인이라는 직업이 주는 영향력에 대해 어떤 일이든 힘 쓰고 싶다. 나이와 시기에 맞는 ‘좋은 일을 하고 싶다. 관심 있는 분야 중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직접 찾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자신의 신념을 전했다.
한편 혜정이 속해있는 그룹 AOA는 지난 5월 신곡 ‘빙글뱅글을 발매해 성공적으로 음반활동을 마쳤으며, 국내 단독 팬미팅을 개최해 팬들과 만나는 등 뜻 깊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bmk221@mkinternet.com
사진제공|thanksgiving 7월호[ⓒ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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