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베트남 3대 여행지 30만원대로 간다…베트남항공, 특가 프로모션
입력 2018-07-12 08:36 

베트남 국영항공사 베트남 항공은 한국 관광객에게 가장 인기 있는 주요 관광도시에 대해 항공권 특가를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인천발 하노이, 호치민, 다낭 행 여정을 대상으로 하며 올해 12월 31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구간별 왕복 이코노미클래스 항공권 가격은 ▲ 하노이 30만9700원부터 ▲ 호치민 31만9900원부터 ▲ 다낭 30만4100원부터다.
특가 프로모션 항공권은 유류 할증료 및 제세공과금을 포함하며, 발권일 및 환율에 따라 가격이 변동 또는 일부 성수기나 특정 날짜는 조기 매진될 수 있다. 구매항공권은 올해 12월 31일 이전에 출발하는 조건이다.
아울러 베트남항공은 이달 18일부터 한국~베트남 노선에 B787 항공기를 투입한다. 꿈의 비행기 드림라이너로 유명한 B787은 기술의 효율성과 환경친화적 특징을 갖춘 보잉사의 최신예 항공기로 180도 풀 플랫(Full-flat) 좌석, 최신 LED 조명 등 한층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B787이 운항되는 비행편은 인천에서 하노이로 출발하는 VN415로 매일 오후 6시 5분 인천을 출발해 현지시각 오후 8시 25분에 하노이에 도착한다.

[디지털뉴스국 장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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