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현대아산, 백두산 직항관광 내년 연기
입력 2008-06-12 06:50  | 수정 2008-06-12 09:03
현대아산이 올해부터 실시하려던 백두산 직항로 관광을 내년으로 연기했습니다.
현대아산은 최근 내부 협의 끝에 올해 백두산 직항로 관광이 사실상 어렵다고 보고 개성과 금강산 관광, 건설 등 현재 진행중인 사업에 주력하기로 내부 방침을 정했습니다.
현대아산 관계자는 "백두산 직항로 관광을 위해서는 남북간 항공협정 등 제반 사항이 협의가 돼야 하는데 아직까지 아무런 진척이 없어 올해는 물리적으로 불가능해 내년으로 기약한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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