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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림E&C, `동탄역 유림노르웨이숲` 내 상업·업무시설 13일 분양
입력 2018-07-11 10:58 
동탄역 오슬로애비뉴 투시도 [사진제공 = 유림E&C]

유림E&C는 오는 13일 경기도 화성시 오산동 일대에 '동탄역 유림노르웨이숲' 내 상업 및 업무시설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서다고 11일 밝혔다.
경기 동탄2신도시 업무복합 3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 내 상업시설인 오슬로애비뉴는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1만4697㎡ 규모, 업무시설은 지하 4층~지상 25층, 1개동 365실 규모로 조성된다.
SRT와 GTX(예정), 인덕원선(예정)이 지나는 동탄역세권 입지에 향후 조성되는 백화점과 대형마트, 멀티플렉스, 컨벤션센터 등과 함께 동탄역 복합환승센터 중심 상권을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업무시설은 공간 규모를 최소화한 섹션오피스로 조성한다. 섹션오피스는 기존 오피스텔과 달리 실내에 욕실과 주방 등 업무에 불필요한 부분을 최소화해 보다 넓은 실사용 면적을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유림E&C는 이번 상업·업무시설 분양을 시작으로 아파트와 오피스텔 등 주거시설에 대한 분양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상업·업무시설은 오는 16일 청약 접수를 시작으로 17일과 18일 이틀에 걸쳐 계약을 진행한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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