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심은진, 김기덕과 루머 유포자에 "사람 잘못 골랐다" 강력 대응
입력 2018-07-11 10:15  | 수정 2018-07-12 11:05

가수 겸 탤런트 심은진 씨가 허위사실을 유포한 네티즌에게 강경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이 네티즌은 심은진이 김기덕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는 내용의 루머를 유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11일) 심은진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악성 댓글 캡처 화면을 올리며 "합의 따윈 없음을 알려드립니다"라는 경고의 글을 적었습니다.

심은진 씨는 "그동안의 모든 자료가 다 저에게 있고, 이번엔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까지 하셨으니, 저는 내일 경찰에 신고할 예정입니다. 오늘까지만 발 뻗고 편히 주무시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해당 내용을 캡처해 심은진 씨는 악성 댓글을 남긴 네티즌에 대해 "웬만하면 이런 글 안올리려고 했는데, 참으로 질기고 질긴 분이십니다"라며 "2년 전 친한 동료 동생의 스토커로 시작해 이젠 그 동생과 저의 명예훼손과 허위사실 유포도 겁없이 신나게 하시는 분이십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심은진 씨는 "이제 가만히 있을 수 없다"며 "저는 더욱 강하게 대처하겠습니다. 님. 사람 잘못 고르셨어요"라고 강경대응을 예고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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