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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투유2’ 청하 “썸 탄지 오래 되지 않았다”
입력 2018-07-11 09:40 
'톡투유2' 청하.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가수 청하가 최근 썸을 타본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김제동의 톡투유2-행복한가요 그대에서는 해외 스케줄로 인해 자리를 비운 소녀시대 유리를 대신해 청하가 출연했다.
이날 ‘타다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던 중 김제동은 커피 타다, 애타다 등 다양한 동사들이 많은데 사연의 90%가 ‘썸 타다 관련 사연이다. 내가 서러워서 못 하겠다”라고 장난스럽게 토로했다.
이에 청하는 저도 같은 마음이다”라고 맞장구 쳤다. 김제동은 청하씨도 한번도 썸 타본 적이 없냐”라고 반가워했지만 청하는 당연히 타 봤다”라고 답했다.

김제동은 청하의 배신감 넘치는 답변에 근데 어떻게 공감하는가? 썸 탄지 오래됐는가?”라고 분노에 차 질문했다. 청하는 죄송하다. 썸 탄지 오래 안 된 것 같다”고 솔직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청하는 오는 18일 세 번째 미니앨범 ‘블루밍 블루(Blooming Blue)'로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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