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조회수 3000만건 돌파, 화제의 야놀자 광고영상 뭐길래…
입력 2018-07-11 09:22 

공개 한 달 만에 조회수 3000만건을 돌파한 야놀자 광고영상이 화제를 낳고 있다.
아이돌그룹 EXID 하니를 모델로 기용한 이번 야놀자 광고는 중독성 있는 CM송과 안무가 특징이다. '동요계의 강남스타일'로 불리는 '포니테일(Ponytail)'을 편곡해 만든 CM송은 반복적인 멜로디와 가사로 수능금지곡이란 별명까지 얻었다.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야놀자는 ‘초특가 야놀자 광고영상 2탄을 선보였다. 전편과 동일한 CM송과 안무는 유지하면서 배경이 레저·액티비티 장소로 바뀌고 모델 하니의 애드리브까지 담아 전편보다 더 자연스럽고 경쾌하다는 평을 듣고 있다.
야놀자는 광고영상 3000만뷰 돌파를 기념해 AR 카메라 앱 스노우에 야놀자 브랜드 스티커를 출시하고, 이달 17일까지 SNS 이벤트 ‘너도하니 나도하니를 실시한다. 스노우 야놀자 스티커는 사용자 얼굴을 인식해 하니의 놀춤 영상에 자신의 이미지를 즉시 합성할 수 있다. 스노우 앱에서 야놀자 스티커로 사진을 찍은 후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계정에 야놀자 해시태그와 함께 올려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당첨자에게는 야놀자 숙박권 30만원, 2인 영화관람권, 커피 교환권 등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이달 24일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 야놀자 공식 계정을 통해 발표한다.
조세원 야놀자 마케팅총괄상무는 여름을 맞아 청량하고 활기찬 이미지의 아이돌을 모델로 기용하고, 남녀노소 좋아할 만한 노래와 춤으로 놀고 싶을 때 누구나 야놀자를 떠올릴 수 있게끔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광고뿐 아니라 올 여름 소비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초특가 혜택 등 프로모션을 통해 국내 대표 여가 앱으로서의 인식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장주영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