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와이오엠, 염현규 대표 자사주 2만주 추가 취득
입력 2018-07-10 17:59 

와이오엠은 최대주주인 염현규 대표이사가 자사주식 2만주를 추가 취득했다고 10일 공시했다.
회사 관계자는 "염현규 대표가 와이오엠 주식 추가 매입에 나선 것은 책임 경영 의지와 함께 기존 사업 및 신규 사업 추진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한 신주 취득으로 최대주주에 올라선 염 대표는 지난해 9월 염 대표 본인과 특수관계인이 보유 주식 중인 주식에 대해 2020년 12월 31일까지 자진보호예수를 결정한 바 있다.
염현규 대표는 "회사의 안정적인 경영권 확보와 책임 경영 강화를 위해 보유 중인 주식에 대해 3년여 기간 동안 자진보호예수를 결정했고 추가적으로 장내에서 주식을 매입해 지분율을 높였다"며 "회사 주력 사업인 폴리에틸렌 필름 제조사업은 매출이 성장세에 있고 지속적으로 영업흑자를 실현하고 있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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