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최지우, 남편 공개하지 않았던 이유…YG 측 “깊은 뜻 헤아려주길”(공식)
입력 2018-07-10 17:03 
최지우 남편 사진=YG엔터테인먼트
[MBN스타 김솔지 기자] 배우 최지우 남편의 신상이 공개된 가운데, YG엔터테인먼트 측이 추측을 자제해 달라”는 입장을 밝혔다.

10일 오후 YG엔터테인먼트는 MBN스타에 보도된 대로 배우 최지우씨의 남편분은 9살 연하의 ‘O2O(online to offline)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어플리케이션 회사의 대표다”라며 남편분의 신상을 공개하지 않았던 것은 사업이나 다른 일들에 괜한 선입견을 주어 서로에게 부담이 될 수도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최지우씨와 남편분은 현재 가정과 일에 모두에 충실하며 행복한 신혼생활을 보내고 있다. 배우자와 가족들을 배려한 최지우씨의 깊은 뜻을 다시 한 번 헤아려주시어 더 이상의 근거 없는 추측은 자제해주시길 정중하게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디스패치는 최지우 남편의 신상을 공개했다. 디스패치 보도에 따르면 최지우 남편은 1984년생으로 9살 연하인데다 최지우를 만나면서 2015년 성을 제외한 이름을 개명했다.

두 사람의 연애 기간이 1년으로 알려졌지만 디스패치는 최지우와 남편이 최소 3년 이상 만나왔다고 전했다.

한편 최지우는 지난 3월말 강남의 한 호텔에서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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