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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두준 “‘식샤를 합시다’ 벌써 시즌3…부담이면서도 얼떨떨”
입력 2018-07-10 15:43 
식샤를 합시다3 윤두준 사진=MK스포츠 옥영화 기자
[MBN스타 손진아 기자] 윤두준이 ‘식샤를 합시다3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1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는 tvN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연출 최규식, 이하 ‘식샤3)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윤두준은 시즌제 드라마가 손에 꼽을 정도로 적은 걸로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드라마가 벌써 세 번째 시즌을 맞이한다는 것 자체가 어떻게 보면 부담일 수도 있는데 문득 생각하면 얼떨떨할 때가 있다”고 덧붙였다.

윤두준은 구대영의 이야기로 진행이 된다는 게 그런 면에서 영광스러운 것 같다. 비록 부족한 점도 많고 생각할 것도 많지만 시즌이 오래오래 지속되어서 대표적인 시즌제 드라마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는 서른넷. 슬럼프에 빠진 구대영(윤두준 분)이 식샤님의 시작을 함께했던 이지우(백진희 분)와 재회하면서 스무 살 그 시절의 음식과 추억을 공유하며 상처를 극복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16일 첫 방송.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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