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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비엔제이 출신 장희영, 품절녀 된다…5세 연하 재미교포와 결혼
입력 2018-07-10 15:21  | 수정 2018-07-11 16:06

여성 보컬그룹 가비엔제이 출신의 장희영이 품절녀 대열에 합류합니다.

오늘(10일) 장희영의 소속사 굿펠라스엔터테인먼트는 "장희영이 오는 8월 8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결혼한다"고 밝혔습니다.

장희영의 예비 신랑은 재미교포로 5살 연하의 예비 법조인입니다. 두 사람은 교회에서 처음 만나 3년간 교제했다고 전해졌습니다.

소속사는 "두 사람은 양가 가족과 친지들만 모시고 결혼식을 올린다. 장희영은 결혼 이후에도 가수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가비엔제이는 2005년 '해피니스'(Happiness)를 시작으로 '연애소설', '해바라기', '라떼 한 잔', '연락하지마', '이별극장' 등의 곡을 발표하며 활동해온 그룹입니다. 원년 멤버인 장희영은 2011년 팀을 떠난 뒤 솔로로 전향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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