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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단 세미나 "다이어트 비결? 필라테스와 식단관리"
입력 2018-07-10 15:09 
구구단 세미나. 사진|유용석 기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구구단 세미나(세정, 미나, 나영)가 다이어트 비결을 공개했다.
구구단 세미나는 10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뮤즈라이브에서 싱글 앨범 'SEMINA'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미나는 다이어트 비결에 대해 "멤버들 전체적으로 꾸준히 필라테스를 하고 있다. 식단관리의 경우 멤버별로 몸에 맞춰 하고 있다"고 말했다.
나영은 "세 끼를 두 끼 혹은 한 끼로 줄이기도 한다. 하지만 못 먹으면 안 되기 때문에 건강하게 활동하기 위해 잘 먹고 운동을 열심히 한다. 야식과 군것질을 안 하는 편이다. 활동에 임박하면 끼니를 줄이기는 한다"고 말했다.

미나와 세정은 "건강을 위해 쌈밥을 먹는다거나 찜, 갈비찜, 찜닭 등을 먹는다"고 덧붙이며 왕성한 먹성을 자랑했다.
세정, 미나, 나영으로 구성된 구구단 유닛 세미나는 2016년 '프로듀스 101' 당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낸 바 있다. 구구단 활동을 거쳐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매력으로 돌아온 이들은 무더위를 잊게 만드는 시원한 가창력에 컬러풀한 외모 변신까지 완성, '차세대 썸머걸'로 새로운 매력을 보여준다는 각오다.
타이틀곡 '샘이나'는 그룹명과 제목을 재미있게 연결한 노래로 히트메이커 작곡가 멜로디자인과 킵루츠, Fascinating이 의기투합해 완성했다. 파워풀한 세정, 나영의 보컬 파트와 미나가 작사가 김지향과 함께 만든 톡 쏘는 랩 파트가 조화를 이뤘다.
구구단 세미나는 타이틀곡 '샘이나'와 수록곡 'Ruby Heart(루비 하트)'를 통해 여름을 제대로 공략할 예정이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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