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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니뎁 폭행 혐의로 피소…스태프에 욕설까지 “내 얼굴 쳐라”
입력 2018-07-10 11:38 
조니뎁 폭행 사진=DB
[MBN스타 손진아 기자] 조니뎁이 폭행 혐의로 피소를 당했다.

10일 복수의 현지 매체에 따르면 조니 뎁은 영화 ‘시티 오브 라이즈 촬영 중 로케이션 매니저 그렉 브룩스를 폭행한 혐의로 고소당했다.

보도에 따르면 조니 뎁은 지난 2017년 4월 촬영 도중 그렉 브룩스에게 욕설에 고함을 지르고 폭행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브룩스는 조니 뎁과 스태프들에게 한 장면을 더 촬영해야 한다고 말했다가 이 같은 봉변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조니 뎁은 브룩스에게 넌 누군데 그런 말을 하느냐. 나에게 그런 말을 할 자격이 없다”며 10만 달러(약 1억원)를 줄 테니 내 얼굴을 쳐라”라고 말한 뒤 브룩스를 폭행했고, 현장에 있던 보디가드들이 상황을 말리면서 정리가 됐다.

현재 양측은 변호사를 통해 소송을 진행 중이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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