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22시 주요뉴스

▶ 이번 주말도 대규모 '촛불집회'
어제 촛불집회에 이어 미군 장갑차에 깔려 숨진 '효순·미선양'의 6주기를 맞는 이번 주말도 대규모 촛불집회가 열릴 전망입니다.

▶ "재협상 어려워" "안하면 퇴진 운동"
정부가 쇠고기 재협상이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밝힌 가운데 광우병 국민대책회의는 20일까지 재협상에 나서지 않을 경우 정권 퇴진 운동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인선 본격화..영남·고대 배제
청와대 수석과 내각의 단계적 인선 작업이 본격화된 가운데 후임에 영남과 고대 출신은 가급적 피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공청회 합의..국회 개원 초읽기
한나라당이 가축전염병 예방법 개정을 위한 공청회에 동참 의사를 밝히고 민주당은 국회 등원 쪽으로 방향을 잡으면서 18대 국회 개원이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 운송 거부 확산..물류대란 현실화
화물연대가 예고한 총파업이 모레로 다가온 가운데 일부 지부는 이미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우려하던 물류대란이 현실화 되고 있습니다.

▶ 저소득층 통신요금 대폭 감면
정부가 기초생활수급자에 대해 휴대폰 기본료를 전액 면제하고 통화료는 50% 감면해 주기로 했습니다.

▶ 지방 미분양주택 사면 세금 혜택
정부가 지방 미분양 사태 해결을 위해 취등록세 감면과 1가구 2주택 제외 등의 대책을 내놨습니다.

▶ 공정위, 생필품 업체 전방위 조사
공정거래위원회가 라면에서부터 통신요금과 진료비까지 서민생활과 직결된 업종에 대해 전방위로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