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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소녀` 최은주 "머슬대회 출전 이유? 영화 무산 상실감에..."
입력 2018-07-10 09:43 
'비행소녀' 최은주. 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배우 최은주가 머슬 대회에 출전한 이유를 밝혔다.
9일 방송된 MBN '비행소녀'에서는 ‘머슬 여제로 변신한 최은주가 세계 대회 출전을 앞두고 훈련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최은주는 인터뷰를 통해 영화 준비를 하다가 결국 무산됐다. 그래서 상실감에 나 자신을 놨다. 먹고 싶은 거 다 먹고, 그런 것 때문에 한참 힘들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갑자기 양치승 관장님이 피트니스 선수 대회에 나가라고 하셨다. 정말 손바닥도 안 되는 의상으로 가릴 부분만 가리고 나오는데, 관장님께 화냈다”고 말했다. 그는 관장님이 4개월 동안 설득했다” 며 대회 의상은 야한 것이 아니라 건강한 것”이라는 대답에 진지하게 대회에 임했다고 말했다.
비혼(非婚) 스타들의 일상을 그린 MBN '비행소녀'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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