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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현♥’ 우효광 “부모가 된다는 건 다시 태어나는 것과 같다” 소감
입력 2018-07-09 23:43 
‘동상이몽2’ 우효광 추자현 부부 사진=SBS ‘동상이몽2’ 방송화면 캡처
[MBN스타 신미래 기자] ‘동상이몽2 우효광이 아빠가 된 소감을 밝혔다.

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추자현 우효광 부부가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이날 추자현은 효광 씨가 이제 비로써 진정한 부부가 된 것 같은 느낌이라고 하더라. 아이가 있어서가 아니라 부부가 겪어야 할 고난을 처음 겪으니까 가족이 된 것 같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사실 많은 분들이 알지만 효광 씨가 저를 아끼고 사랑해주는데 큰 사랑을 또 한 번 배웠다. 빠른 시간 안에 인사할 수 있는 것도 효광 씨의 사랑의 힘이다”라고 말하며, 우효광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이를 듣던 우효광은 부모가 된다는 게 쉽지 않은 것 같다. 아이를 낳는 건 다시 태어나는 것과 같다. 그때 제가 아내 곁에 없었다면 어떻게 될지 상상도 못한다”라며 아내에게 정말 고맙고, 아내는 정말 강하다. 회복도 빠르고 저에게 선물을 줘서 강하게 버텨줘서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또 추자현 우효광 부부는 바다를 낳은 후 에피소드에 대해 털어놓으며, 추우커플의 활기찬 모습을 선보여 웃음을 선사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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