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이베스트證 "레이더스탁 무료 쏩니다"
입력 2018-07-09 17:27  | 수정 2018-07-09 20:46
이베스트투자증권을 통해 레이더스탁을 한 달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씽크풀과 제휴해 레이더스탁 무료 이용 이벤트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매일경제와 씽크풀이 함께 개발한 레이더스탁은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이 주식 매수 시점과 매도 시점을 추천해주는 서비스다. 지난 3월 말 서비스를 공식 시작했다.
레이더스탁은 유망 종목을 추천해주는 '로보추천'과 투자 성향에 맞게 포트폴리오를 추천하는 '로보포트' 등 2가지 서비스로 나뉜다. 로보추천은 투자 목표 기간에 따라 '단기매매형' '수익추구형' '리스크관리형' 등 3가지 선택지가 있다. 로보포트 역시 투자 기간과 금액에 따라 9가지 선택지로 나뉜다. 8월 31일까지 이베스트투자증권에서 증권 계좌를 새로 개설하면 '로보추천'과 '로보포트' 서비스를 각각 하나씩 골라 한 달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요금 정가는 한 달에 9만원이고, 자동결제를 이용하면 50% 할인한 4만5000원으로 떨어진다.
레이더스탁은 혼돈에 빠진 주식시장에서 알짜 수익을 내는 종목을 속속 발굴하며 순항하고 있다. 지난달 27일 브이원텍 주식을 주당 3만3150원에 매수 추천해 주가가 7.5% 오른 3일 주당 3만5650원에 매도 사인을 냈다.
[홍장원 기자 / 진영태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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