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은 그동안 논란이 돼 왔던 대운하, 공기업 민영화 등 주요 정책들을 후순위 과제로 미루고 정책역량을 민생안정 대책에 집중하는 쪽으로 정책추진 기조를 대대적으로 쇄신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윤선 한나라당 대변인은 정부와의 첫 정례 당정협의회에서 대운하 등 국민적 공감대를 이뤘다고 판단하기 어려운 과제들의 추진 속도를 조절하고, 민생정책을 우선으로 재조정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가 우선 정책 역량을 고유가, 쇠고기 파동 등에 맞춰 민심을 달래고, 한반도 대운하나 공공부문 개혁 등은 후순위 과제로 미룰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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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선 한나라당 대변인은 정부와의 첫 정례 당정협의회에서 대운하 등 국민적 공감대를 이뤘다고 판단하기 어려운 과제들의 추진 속도를 조절하고, 민생정책을 우선으로 재조정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가 우선 정책 역량을 고유가, 쇠고기 파동 등에 맞춰 민심을 달래고, 한반도 대운하나 공공부문 개혁 등은 후순위 과제로 미룰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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