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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9일) 입대’ 2PM 우영, 짧게 자른 머리에도 ‘훈훈’
입력 2018-07-09 15:0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그룹 2PM 멤버 우영이 짧게 자른 머리를 공개했다.
9일 오후 2PM 공식 트위터에는 "긴 말 필요 없다. 2PM의 미친 재간둥이, 건강히 잘 다녀오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에는 이날 입대한 우영의 모습이 담겨있다. 머리를 짧게 자른 우영은 손으로 하트를 그리며 카메라를 쳐다보고 있다. 우영의 훈훈한 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우영은 이날 오후 2시 강원도 양구 방사면 송현리에 위치한 육군 21사단 백두산 신병교육대로 입소했다. 우영은 이곳에서 기초 군사 훈련을 받고 현역 복무에 나선다.

이로써 우영은 2PM 멤버 중 세 번째로 군 복무를 하게 됐다. 지난해 9월 옥택연이 입대했고, 이어 준케이가 올해 5월 국방의 의무를 시작했다.
한편 2008년 2PM으로 데뷔한 우영은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았다. 2PM으로서는 '10점 만점에 10점', '하트비트', '핸즈 업'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고, 지난 1월에는 솔로 앨범 '헤어질 때'를 발매했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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