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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욱, 오늘(9일) 전자발찌 푼다…연예인 전자발찌 착용 1호 불명예는 여전
입력 2018-07-09 13:50 
고영욱 전자팔찌=MBN스타 DB
룰라 고영욱이 전자발찌(위치추적 전자장치)를 오늘(9일) 벗는다.

법조계에 따르면 고영욱의 전자발찌 부착 기간이 9일 만료된다.

지난 2013년 재판부는 미성년자 3명을 총 4차례에 걸쳐 성폭행 및 강제 추행한 혐의로 고영욱에게 징역 2년 6월, 전자발찌 부착 3년, 신상정보 공개 고지 5년을 선고했다.

이에 고영욱은 지난 2015년 7월 10일 만기 출소 후 3년 간 전자발찌를 착용해왔다.

전자팔찌는 벗지만 '성범죄자 알림e'를 통한 신상정보 공개는 2년 뒤인 2020년 종료될 예정이다.

또한 고영욱의 연예계 복귀 가능성도 희박하다.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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