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김지현2(27)이 아시아나항공오픈서 우승했다.
김지현은 8일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포인트에서 열린 KLPGA투어 아시아나항공오픈 최종 3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쳐 최종합계 11언더파 205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김지현2의 올 시즌 첫 승이며 통산 4승째다.
1,2라운드부터 앞서나가기 시작한 김지현2는 이날도 선두를 달렸지만 중간 한 때 배선우 등에게 선두를 위협받았다. 하지만 김지현2는 14홀을 시작으로 상대들을 견제해나갔고 17, 18홀까지 흐름을 이어가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조정민은 한 타차 2위에 올랐고 배선우도 3위에 올랐다. 최종합계 7언더파 209타를 친 루키 최혜진은 4위를 기록했다.
한편 전북 군산에서 열린 KPGA투어 NS홈쇼핑 군산오픈 대회서는 캐나다 교포 고석완이 생애 첫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고석완은 9언더파 275타를 기록, 이한구와 연장전을 치렀고 버디를 기록, 파에 그친 이한구를 제압했다.
김우현이 8언더파 276타로 3위를 기록했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지현은 8일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포인트에서 열린 KLPGA투어 아시아나항공오픈 최종 3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쳐 최종합계 11언더파 205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김지현2의 올 시즌 첫 승이며 통산 4승째다.
1,2라운드부터 앞서나가기 시작한 김지현2는 이날도 선두를 달렸지만 중간 한 때 배선우 등에게 선두를 위협받았다. 하지만 김지현2는 14홀을 시작으로 상대들을 견제해나갔고 17, 18홀까지 흐름을 이어가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조정민은 한 타차 2위에 올랐고 배선우도 3위에 올랐다. 최종합계 7언더파 209타를 친 루키 최혜진은 4위를 기록했다.
한편 전북 군산에서 열린 KPGA투어 NS홈쇼핑 군산오픈 대회서는 캐나다 교포 고석완이 생애 첫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고석완은 9언더파 275타를 기록, 이한구와 연장전을 치렀고 버디를 기록, 파에 그친 이한구를 제압했다.
김우현이 8언더파 276타로 3위를 기록했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