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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2’ 김현우 지친 마음 추스렸나…“이제는 다 감사합니다”
입력 2018-07-08 19:59  | 수정 2018-07-08 20:0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하트시그널2에 출연해 유명세를 톡톡히 치른 김현우가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현우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은 관심 많은 응원 감사했어요. 이제는 다 감사합니다. 그냥 전부 다~아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김현우는 ‘하트시그널2 마지막 선택에서 오영주가 아닌 임현주를 선택, 일부 시청자들로부터 악플 세례를 받았다. 이 때문인지 ‘하트시그널2 스페셜 편에 참여하지 않아 팬들의 아쉬움을 샀다.
김현우는 지난 달 29일 방송된 ‘하트시그널 스페셜 편에서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대신 얼굴을 보였다. 이날 김현우는 연애를 다시 한 번 해봐야겠다고 생각했다. (결혼할 사람을 찾겠다고 생각한) 내가 되게 잘못 생각했구나 싶었다. 그래서 일단 설레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면서 그것이 제게 되게 독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은 한다. 하지만 지금은 그렇다. 마음이 그러는데 어떡하냐”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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