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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큼직한 파울타구 날리는 반슬라이크` [MK포토]
입력 2018-07-08 18:50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김영구 기자] 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18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 경기가 열렸다.
2회말 1사 1루에서 KBO 데뷔 첫 타석에 들어선 두산 새 외국인 타자 반슬라이크가 큼직한 파울 타구를 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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