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원전을 신설해 원자력발전의 비중을 높이는 내용의 국가에너지기본계획 결정 시점을 하반기로 연기했습니다.
이재훈 지식경제부 당초 이달 말에 국가에너지위원회를 열어서 장기적 에너지믹스를 밝히려 했으나 보다 많은 소통을 통해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한 후에 해도 늦지 않는다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초 정부는 이달 26일 대통령 주재로 국가에너지위원회를 열어 에너지원별 수요 목표안과 발전량 가운데 원전의 적정 비중 등을 결정할 예정이었습니다.
지경부는 지난 4일 공개 토론회에서 2030년까지 원전을 9~13기 신설해 원자력발전의 시설 비중을 현재 26%에서 37~42%로 늘리는 것이 적정한 방안이라고 밝혔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재훈 지식경제부 당초 이달 말에 국가에너지위원회를 열어서 장기적 에너지믹스를 밝히려 했으나 보다 많은 소통을 통해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한 후에 해도 늦지 않는다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초 정부는 이달 26일 대통령 주재로 국가에너지위원회를 열어 에너지원별 수요 목표안과 발전량 가운데 원전의 적정 비중 등을 결정할 예정이었습니다.
지경부는 지난 4일 공개 토론회에서 2030년까지 원전을 9~13기 신설해 원자력발전의 시설 비중을 현재 26%에서 37~42%로 늘리는 것이 적정한 방안이라고 밝혔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