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김자인(30·스파이더)이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리드 월드컵 1차전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자인은 8일(이하 한국시간) 스위스 빌라스에서 열린 리드 월드컵 1차전에서 결승 최종 성적 41+를 기록, 44+를 기록한 1위 아냐 간브렛(19·슬로베니아) 등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지난 6일 오후에 열린 예선에서 두 번의 등반을 순조롭게 마무리하며 준결승에 진출한 김자인은 준결승 경기에서도 43을 기록, 준결승 성적에 따라 6위로 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 성적에 따라 마지막에서 3번째 순서로 결승 루트에 오른 김자인은 특유의 안정적인 등반 스타일로 최종 41+를 기록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김자인은 다음 주 프랑스 샤모니에서 열릴 IFSC 월드컵 2차전을 위해 이동한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자인은 8일(이하 한국시간) 스위스 빌라스에서 열린 리드 월드컵 1차전에서 결승 최종 성적 41+를 기록, 44+를 기록한 1위 아냐 간브렛(19·슬로베니아) 등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지난 6일 오후에 열린 예선에서 두 번의 등반을 순조롭게 마무리하며 준결승에 진출한 김자인은 준결승 경기에서도 43을 기록, 준결승 성적에 따라 6위로 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 성적에 따라 마지막에서 3번째 순서로 결승 루트에 오른 김자인은 특유의 안정적인 등반 스타일로 최종 41+를 기록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김자인은 다음 주 프랑스 샤모니에서 열릴 IFSC 월드컵 2차전을 위해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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