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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션샤인’ 이병헌, 첫 등장부터 강렬…“내 조국은 미국”
입력 2018-07-07 21:28 
‘미스터 션샤인’ 이병헌 사진=미스터 션샤인 방송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미스터 션샤인 이병헌이 강렬한 첫 등장을 보였다.

7일 오후 첫 방송된 tvN ‘미스터 션샤인에서는 유진 초이(이병헌 분)의 첫 등장이 그려졌다.

유진 초이는 동료를 통해 우리 출세했다. 일 계급 특진에 백악관 호출”이라는 소식을 들었다.

이후 유진 초이는 조선으로 가라는 명령을 받았다. 동료는 조선이 굿 뉴스인가?. 조선은 자네 조국이잖아”라며 그의 조선행을 반길 거라고 예상했다.

그러나 유진 초이는 조선에서 태어난 건 맞지만 내 조국은 미국이야. 조선은 단 한 번도 날 가져본적 없거든”이라고 답했다.

한편 ‘미스터 션샤인은 신미양요(1871년) 때 군함에 승선해 미국에 떨어진 한 소년이 미국 군인 신분으로 자신을 버린 조국인 조선으로 돌아와 주둔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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