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美 폼페이오 "북한과 비핵화 시간표 설정에 진전 있었다"
입력 2018-07-07 19:29  | 수정 2018-07-14 20:05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7일 북한 비핵화의 시간표(timeline)를 설정하는 데 있어 진전을 거뒀다고 밝혔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의 방북을 동행취재 중인 외신 풀 기자단 보도에 따르면 폼페이오 장관은 평양을 출국하기에 앞서 기자들에게 북한 핵미사일 시설의 비핵화와 시간표를 논의하는 데 "많은 시간(a good deal of time)"을 할애했다고 말했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어 "논의의 모든 요소에서 우리는 진전을 이뤘다고 생각한다"며 북한과의 협상이 "매우 생산적"이었다고 덧붙였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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