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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손님` 김윤상 아나운서, 트래핑 명예회복? 턱 이어 카메라 `가격`
입력 2018-07-07 18:36  | 수정 2018-07-07 18:5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원태성]
김윤상 아나운서가 생방송 실수를 만회하려다 망신을 당했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백년손님'에는 아나운서 김윤상이 게스트로 나왔다.
김윤상 아나운서는 과거 스포츠뉴스에서 축구 트래핑을 하다가 자신의 턱을 때리는 실수를 했다. 방송화면을 본 김원희는 "저거 생방송 아니에요"라고 물으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김윤상 아나운서는 "제가 축구를 잘하는데 긴장을 해서 저랬던 것 같다"고 억울해 했다.
김원희는 억울해 하는 김윤상에게 "그럼 여기서 다시 한번 도전해보라고 제시했다. 김윤상은 호기롭게 도전했지만 공은 카메라를 향했다. 사람들은 "그냥 못하는 것은 못하는 것이다"고 놀렸고, 김윤상도 결국 "할 수 없습니다"라고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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