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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 "류필립, 결혼식 축가 부른다…작사 작곡 참여"
입력 2018-07-07 17:38 
사진|유용석 기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류필립이 아내 미나를 위해 축가를 직접 썼다.
7일 오후 4시 30분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웨딩홀에서 미나 류필립 커플의 결혼 기자회견이 열렸다. 미나(본명 심민아,46)-류필립(박필립,29) 커플은 17살 나이 차를 극복, 결혼에 골인했다.
이날 미나는 남편이 멤버들과 3년 만에 뭉쳐서 노래를 부른다. 이 결혼식을 위해 노래를 부른다”고 밝혔다.
이어 신랑이 작사하고 작곡도 같이 했다. 멤버들과 같이 곡을 썼다. 멋지게 노래 불러줄 거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미나는 (류필립이) 미나 남편이 아니라 가수의 모습도 보여줄 것 같다”며 아까 미용실에서 셋이서 노래를 해봤는데 잘하더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미나 류필립은 이날 오후 6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 사회는 KBS2 ‘살림남2에 함께 출연 중인 배우 김승현이 맡았다. 가수 조관우와 류필립이 속한 그룹 소리얼이 축가를 부른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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