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밴드 YB, 새 소년과 함께 신곡…류승범 뮤비 출연

록밴드 YB가 신예밴드 새소년의 보컬 황소윤이 피처링한 신곡 '드리프팅 프리'(Drifting Free)를 오는 12일 발표합니다.

6일 YB의 소속사 디컴퍼니에 따르면 '드리프팅 프리'는 간결한 악기 구성으로 잔잔하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한 곡입니다.

뮤직비디오에는 영화 '베를린', '신세계' 등에서 호연을 펼친 배우 류승범이 출연했습니다. 류승범은 2009년 리쌍의 '헤어지지 못하는 여자, 떠나가지 못하는 남자' 이후 9년 만에 뮤직비디오 작업을 했습니다. 이번 출연은 YB의 보컬 윤도현과 류승범,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말코 감독의 인연으로 성사됐습니다.


새소년은 제15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올해의 신인상', '최우수 록 노래상'을 받았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